(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인기가요'에서 (여자)아이들이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여자)아이들의 'Nxde', 아이브의 'After LIKE', 르세라핌의 'ANTIFRAGILE'이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여자)아이들이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경서, 기현(몬스타엑스), 김완선, 네이처, 르세라핌, 앨리스, ATBO, YOUNITE, 이채연, 이펙스, , 조유리, 케플러, 퀸즈아이, 클라씨, tripleS AAA, TFN 등이 출연했다.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은 (여자)아이들이었다. (여자)아이들은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고, MC 노정의와 연준, 범준은 "트로피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 기현의 솔로 컴백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기현은 가장 순수했던 시절로 떠나는 시간 여행 스토리텔러로 변신해 'Youth' 무대를 선보였다.
또 네이처는 개성 넘치는 유니크한 중독성이 돋보이는 'LIMBO!(넘어와)'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이어 조유리는 'Loveable' 무대로 따뜻한 위로와 진심을 전했고, 클라씨는 'Tick Tick Boom'을 통해 리드미컬한 R&B 댄스로 무대를 압도하며 시선을 모았다. 솔로로 데뷔한 이채연은 'HUSH RUSH'로 발랄한 매력을 자랑했다.
베테랑 가수 김완선은 015B 장호일의 기타 연주와 함께 '사과꽃' 무대를 완성하며 남다른 감성을 전했다. 또 신인 퀸즈아이와 tripleS AAA의 데뷔 무대도 이어졌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