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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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 ‘마녀의 게임’ OST 가창…알고보니혼수상태와 5년만 재회

기사입력 2022.11.05 10:3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허공이 독보적인 감성으로 ‘마녀의 게임’ OST를 부른다. 
 
허공이 참여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OST ‘나처럼 그리운가요’가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마녀의 게임’ OST ‘나처럼 그리운가요’는 그리운 한 사람을 별에 비유한 시적인 감성의 발라드 곡. 모차르트의 클래식 ‘작은 별 변주곡’을 샘플링해 특별함을 더했다.

클래식한 피아노 전주와 함께 허공의 보컬이 말하듯이 시작되며, ‘그대도 나처럼 그리운가요/그리워하면 만나나요/오늘도 꿈에서 나타나다가/내가 아파할까 봐/별이 돼버린 사람’ 등의 서정적인 가사와 애틋한 선율이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이번 OST는 허공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폭발적인 고음, 풍부한 스트링 라인이 돋보이며, 작곡가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프로듀싱은 물론, 직접 코러스 세션에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다. 특히 허공과 알고보니혼수상태는 MBC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OST ‘눈물 그리고 사랑’ 이후 5년 만의 재회로 더욱 의미가 있다.

허공은 지난 2011년 첫 앨범 ‘New Story Part 1’으로 데뷔, ‘사랑해요’, ‘불멸의 사랑’ 등 발라드 장르의 곡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감성 발라더’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SBS ‘추적자’, MBC ‘화려한 유혹’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다.

한편 허공이 가창한 ‘마녀의 게임’ OST ‘나처럼 그리운가요’는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더하기미디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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