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삶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옥주현은 "속절없이 아름답게 물든 가을 나무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일상을 나누고, 밥을 먹고, 할 일을 하고.. 그렇게 살아가는거지. 삶"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은 두꺼운 목폴라 니트를 입고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해 스타일리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어 "오늘도 열심히 #엘리자벳 할게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옥주현은 현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엘리자벳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달 29일 발생했던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함께 일했던 동료를 잃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옥주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