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유튜브도 한 주 쉬어간다 "깊은 애도"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조권이 유튜브 콘텐츠 업로드를 한 주 쉬어간다.

3일 조권의 보권말권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는 업로드 일정을 한 주 쉬어간다는 공지가 게재됐다.

보권말권 채널 관리자는 "이태원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조권 역시 해당 공지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며 소식을 전했다.

앞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이로 인해 156명이 세상을 떠났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오는 5일까지를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사진=문화창고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