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새 드라마 '직필' 출연을 검토 중이다.
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서인국이 새 드라마 '직필'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직필'은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로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서인국은 주인공 권수영 역을 제안받았다.
서인국은 2009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부른다', '사랑해 U', '애기야', '웃다 울다', '봄 타나봐'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서인국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 '고교처세왕', '왕의 얼굴', '쇼핑왕 루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넓혀가고 있다.
서인국은 올해 KBS 2TV 드라마 ‘미남당’과 영화 '늑대사냥'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