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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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팬페이지] 연타석 홈런 박용택 거포 변신 성공?!

기사입력 2011.04.28 07:36 / 기사수정 2011.04.28 07:36

LG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작년 시즌 후 박용택 선수는 지명타자로의 변신을 선언하면서 타격에 더 신경을 써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공언을 했는데요.

실제로 겨우 내 체계적인 몸 관리를 통해 기존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정말 거포의 이미지가 강한 ‘덩치’가 생긴 박용택 선수는
시즌이 시작되고 나서 유감없이 그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7일까지 경기를 치른 현재 박용택 선수의 성적은 21경기 출장 타율 0.324 5홈런 17타점입니다.

안타 개수가 24개이면서 타점이 17개나 돼 착실하게 주자를 불러들이고 있는데요.
더불어 2루타 이상의 장타도 10개나 돼 서서히 거포의 이미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편, 커진 덩치와는 상관없는 기록도 있습니다.
바로 도루인데요. 2005시즌 43개의 도루로 도루왕의 타이틀을 얻기도 했던 그의 발은 몸집이 불어나서도 변함이 없는 것 같더군요.

현재 도루 5개를 기록, 리그 5위에 랭크되어있습니다.

장타가 아닌 단타로 출루를 하더라도 기회만 되면 도루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조금이라도 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박용택 선수.

역시 유니폼에 새겨진 C는 아무나 다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 의견 보러가기]

[사진 = 박용택 ⓒ 엑스포츠뉴스 DB]
 



LG 논객 : 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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