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신다은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신다은은 1일 "며칠째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국화 한 송이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기준 사망자는 156명, 부상 151명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해 지난 4월 득남했다.
사진=신다은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