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성은이 육아 휴가를 떠났다.
김성은은 30일 "신랑한테 육아휴가 받아서 떠나요~ 고마워 신랑아. 삼 남매 잘 부탁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출국 직전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김성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축구선수 기성용은 "누나가 짱인듯ㅋㅋ"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에 정조국은 "잘 모셔야한당~ 그래야 내년이 편해진당 ㅎㅎㅎㅎ"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조국은 같은 사진에 "사랑하는 우리 부인 잘 다녀와요^^ 언제나 함께 하고 싶지만 가끔은 오롯이 부인만의 시간이 필요하니 아무 생각 없이 즐기고 푹 자고 잘 먹고 힐링하고 와요~^^ 언제나 미안하고 고맙고 누가 뭐래도 부인은 최고의 엄마이자 최고의 아내!! 지금처럼만 항상 행복하게 삽시다!!"라는 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성은은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 = 김성은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