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장민호가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사한다.
장민호는 29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Eternal(이터널)'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 '사랑 너였니'를 비롯해 '와인 한잔해요', '희망열차', '가슴이 울어', '노래하고 싶어', '신발끈', '타임머신', '미워야 연인이라 했나요', '눈물이 뚝뚝', '풍악을 울려라!'까지 총 10개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이와 함께 장민호의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콘셉트 포토와 비하인드컷이 어우러지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특히 타이틀곡 '사랑 너였니' 음원 일부가 공개되며 음악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랑 너였니'는 조용필 '바람의 노래', 김종찬 '사랑이 저만치 가네'의 작곡가 김정욱이 프로듀싱한 곡이다. 사랑을 알게 되고 느낀 경이롭고 벅찬 감정을 장민호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한다.
장민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 '노래하고 싶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장민호는 본인의 진솔한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해당 곡을 통해 팬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눌 전망이다.
또 '한 번뿐인 기적'의 작곡가 최재은과는 '눈물이 뚝뚝'으로, '연리지'의 작곡가 김근동과는 '타임머신'으로, '역쩐인생:가난한 남자'의 작곡가 홍정수와는 '와인 한잔해요'로 다시 만나 완성도 높은 앨범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히트곡메이커 멧돼지와 늑대가 참여한 '희망열차', 가수 임창정이 선물한 '미워야 연인이라 했나요', 진시몬 '너나 나나'의 이동철 작곡가와 '연리지'의 작사가 이용구가 만든 '신발끈'까지 다채로운 10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Eternal'은 지난 5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회초리' 이후 6개월 만의 신보이자, 2017년 발매한 정규 1집 '드라마' 이후로는 5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장민호만의 진한 감성이 담긴 정규 2집 'Eternal'은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호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