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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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시, 로마 명품거리 활보 "내 브랜드 입점하길" (지금몇시)[종합]

기사입력 2022.10.28 13:08 / 기사수정 2022.10.28 13:0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동국 딸 재시가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기를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 (Jaesi)'에는 "3만명이 지켜본 이탈리아 로마의 '이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재시는 "여기는 소매치기가 굉장히 많다고 하더라. 그래서 (휴대폰) 소매치기를 당하면 엄마가 다른 걸 사주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재시는 "이탈리아의 첫 인상은 정말 프랑스가 많이 생각난다. 되게 느낌이 비슷하고 무섭다 누가 소매치기 해 갈까 봐. 그래서 아무것도 안 갖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로마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에 기차를 타고 밀라노로 간다. 로마에 있는 모든 것을 보여드리려고 저녁 투어를 예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 콜로세움 등을 관광하며 "이제 밤 되니까 엄청 추워졌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유럽은 옛날에 지었던 건물들을 함부로 만질 수 없다더라"라고 전했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과 천사의 성을 둘러본 재시는 "이탈리아에서 야경이 예쁘기로 유명하다"며 관광지를 소개했다.



다음날 재시는 "로마를 다 투어할 수 있는 2층 버스를 탔다. 이 이어폰으로 설명을 해주신다"며 투어를 시작했다. 그는 공화국 광장의 나이아디 분수와 디클레티안 황제 시대의 목욕탕을 일부 살려 만든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성당을 구경했다.

이어 "여기는 목욕장인데 3000명이 수용 가능한 그런 목욕장이라고 하더라. 3000명이 같이 목욕을 해?"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소를 이동한 재시는 "우리가 다녔던 모든 곳이 다 엄청 유명한 곳이었다. 저희는 지금 쇼핑을 하려고 가고 있다. 여기는 쇼핑의 거리다"라고 말했다.

명품거리에 들어선 재시는 "여기는 안에 들어가서 촬영이 안돼서 겉에서만 찍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명품관보다 스파 브랜드가 더 좋다"고 전했다.

그는 "여기는 명품거리인데 여기에 온 이유는 공부를 하고 있다. '구찌 이런 곳 옆에 제 브랜드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국의 딸 재시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채널A '피는 못 속여' 등에 가족들과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tvN STORY, tvN '이젠 날 따라와'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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