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13
연예

신예 주연우, '어쩌다 마주친, 그대' 캐스팅…김동욱·진기주와 호흡

기사입력 2022.10.28 10:4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인 배우 주연우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캐스팅됐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다. 과거 연쇄살인의 진실을 찾는 남자와 엄마 아빠의 결혼을 막고자 하는 여자가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주연우는 우정 고등학교 전교 꼴찌 '유범룡' 역을 맡았다. 언뜻 보기에는 어리숙하고 장난기 가득한 평범한 학생인 것 같지만 행동이 어딘가 늘 의문스러운 인물. 주연우는 이러한 '유범룡'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극적 재미와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신예 주연우는 2016년 연극 '세기의 사나이'로 데뷔한 이후 영화 '태백권', '용루각: 비정도시'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쉿! 그놈을 부탁해', '트레이서' 등 다수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 연기력을 탄탄히 다져왔다.

그런 그가 최근 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 연기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은 가운데,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떠한 새로운 면모들로 '유범룡' 캐릭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을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

한편 KBS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오는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에일리언컴퍼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