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한 달만 초고속 컴백 "데뷔 때보다 참여도 높아, 더 떨려"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신인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 전작 활동 종료 1개월 여만 초고속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ATBO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시작(The Beginning: 始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ATBO는 전작 활동 종료 1개월 여만에 새앨범 '더 비기닝: 시작'으로 초고속 컴백한다. ‘더 비기닝: 시작’은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21세기 화랑’으로 파격 변신한 일곱 소년들이 끊임 없는 수련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동양적인 멋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애티튜드’를 포함,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더 전진하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담은 6개 신곡이 수록됐다.

이날 오준석은 "이번 앨범은 데뷔 앨범보다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아졌다. 그래서 더 떨리는 것 같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석락원은 "데뷔 쇼케이스를 한지 얼마 안 돼 다른 곡으로 빠르게 찾아뵙게 돼 행복하다. 전보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설렘을 내비쳤다.

ATBO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시작’은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