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25일 낮 12시 49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9월 28일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호평 속 각종 눈물 후기로 SNS를 뜨겁게 달궜던 '인생은 아름다워'는 개봉 14일째인 12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개봉 3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개봉 4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해 놀라운 흥행 뒷심을 발휘했다. 또한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 CGV 골든 에그지수 96%, 메가박스 실관람객 평점 9.1 등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역 최국희 감독과 배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는 1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화 속 장면을 연상시키는 아이스크림 풍선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짓는 감독과 배우들의 모습에서 기분 좋은 에너지는 물론, 남다른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메시지가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뜨겁게 관객 여러분 마음에 닿아 더욱 뜻깊은 100만입니다! '인생은 아름다워'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 보내시킬 바랍니다♡”(배우 류승룡), “'인생은 아름다워' 100만 돌파! 감사합니다♡”(배우 염정아), “'인생은 아름다워' ‘100만’!! ♡ 감사합니다”(배우 박세완), “'인생은 아름다워' 100만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나날들이 찬란하고 아름답게 빛나시길 바랍니다♡”(배우 옹성우), “'인생은 아름다워'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성원들이 영화를 만든 모든 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감독 최국희) 등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이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