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출신 김태형, 꽃미모 여전…단독 MC로 라이브방송 데뷔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세대 보이그룹 클릭비 출신 김태형이 라이브커머스 방송 MC로 데뷔한다.

김태형은 오는 11월 초 배우이자 작가 박기웅과 컴플리션의 대표 브랜드 에이지(AGE)의 컬래버레이션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의 MC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최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와 전속계약한 김태형은 라이브커머스 방송 MC로 나서며 가수, 뮤지컬 배우에 이어 또다른 영역을 개척할 예정이다.

김태형의 사진이 공개됐다. 그룹 클릭비로 데뷔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한 꽃미남 외모에 성숙함이 더해진 모습이다.



김태형이 MC로 나서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유럽에서 먼저 인기를 얻은 한국 브랜드인 에이지와 화가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기웅 작가의 컬래버레이션을 소개하는 무대다. 박기웅 작가는 에이지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티셔츠 4종과 스니커즈 1종을 출시한 바 있다.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김태형은 '클릭비' 수식어를 빼고 만능 엔터테이너 김태형을 지향한다. 그룹의 리드보컬 출신인 김태형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가능한 출중한 보컬 실력과 연기력, 호감을 자아내는 진행실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스타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김태형은 빼어난 노래실력은 물론 훌륭한 인성과 다른 사람에 대한 깊은 배려심을 지닌 아티스트"라며 "진행실력에도 그런 모습이 고스란히 반영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김태형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사진= 마운틴무브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