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장반장의 마지막 동네 접수기가 시작된다. 오늘 밤 6시 반에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될 동네가달라 8화에서는 장도연이 종로구와 성북구를 찾는다.
25일 방송에서는 장도연이 꿈을 공개한다.
장도연의 꿈은 ‘장도연을 좋아해 주는 이들을 실망하게 하지 않는 것’이다. 장도연은 이를 위해 일도 더 열심히 하고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누군가 불쾌하지 않게 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장도연은 커리어 등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도 터놓는다. 지금 하는 일이 하고 싶은 일인지, 계속하는 것이 맞는지가 고민이라는 사연자의 이야기에 장도연은 “연차가 쌓여가니 처음 방송했을 때 불안함보다는 여유로움은 있지만 늘 생각해요. 지금 이 일이 나한테 맞나라고”라며 “그렇기에 쉰 까지, 예순까지 해야지가 아니라 올해 잘하자, 상반기 잘하자고 생각한다고”고 말했다고 한다.
장도연은 마지막 촬영을 마무리하며 솔직한 소감도 전했다. “방송을 하면 소진된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동네가달라는 많이 채워지는 촬영이었다”며 “안 웃기며 안 웃긴 대로 웃기면 웃긴 대로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이고 늘 예상이 안 되는 촬영이라 재밌었다고” 말했다. “길거리에서 뵙는 분들은 전혀 정보가 없는데도 함께 즐겁게 촬영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같이 촬영해 주신 동네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덧붙였다.
사진= 달라스튜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