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치어리더 이다혜가 유명인에게 인스타그램 DM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오는 22일 오후 7시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되는 '트래블리' 11회에서는 싱가포르 라우파삿 사테거리에서 맥주를 마시며 자신들의 연애 이야기를 털어놓는 치어리더 김한나, 이다혜, 박신비의 모습이 담긴다.
김한나는 맥주를 원샷하더니 "술이 들어가니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라고 운을 뗀다. 그러자 이다혜는 "뭐야 언니 무섭게"라는 반응을 내놓는다.
김한나는 "우리가 치어리더 일 하다 보니 물어보는데 유명인이나 스포츠 선수한테 인스타그램 DM 받고 연락받은 적 있어?"라고 묻는다. 이다혜는 "다 한명씩은 있지 않아?"라고 반문한다.
답변을 주저하던 박신비는 "온 적은 있는데 답장한 적은 한 번도 없어"라고 한다. 이다혜는 그러면서 "어쨌든 우리다 솔로잖아"라며 '웃픈' 현실을 지적한다.
이다혜는 이어 "서로 이상형에 대해 한 번 들어보자"라고 제안한다. 박신비는 "상남자 같은 스타일이 좋다. 몸이 막 큰 게 아니라 남자다운 성격이 좋다"라고 한다. 김한나는 "몸이 남자다운 게 좋아"라고 전한다.
이다혜는 또 "매일 보는 게 야구선수인데 야구선수 중 이상형 있어"라고 질문을 던진다. 김한나와 박신비는 한목소리로 "생각한 적 없어"라고 답한다.
한편 '트래블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채널 IHQ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다시 보기는 IHQ 신개념 숏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babayo)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사진 =IHQ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