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2022 AAA’ 4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우주소녀 쪼꼬미, 베리베리(VERIVERY), 알렉사(AleXa), 크래비티(CRAVITY), TFN(티에프앤), 킹덤(KINGDOM), 라잇썸(LIGHTSUM), 빌리(Billlie), 트렌드지(TRENDZ), 라필루스(Lapillus), ATBO(에이티비오)가 오는 12월 13일 열리는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에 참석한다.
그룹 우주소녀의 첫 공식 유닛 우주소녀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는 올해 초 두 번째 싱글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로 컴백, 한층 더 톡톡 튀고 중독성 강한 음악 및 무대를 선보이며 가요계에 ‘쪼꼬미 열풍’을 일으켰다.
지난해 개최된 ‘Asia Artist Awards’에서 ‘AAA 이모티브’를 수상했던 우주소녀 쪼꼬미는 ‘2022 AAA’에도 출격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룹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는 올해 4월 첫 번째 정규앨범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베리베리 시리즈 오 [라운드 3 : 홀])을 발표하며 아티스트로서 성장한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이 앨범으로 초동 판매량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최근 미주 16개 도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글로벌 아이돌다운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멀티버스(다중 우주) 속 A.I(인공지능)’라는 획기적인 콘셉트로 주목받은 솔로 아티스트 알렉사는 2022년에도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미국 NBC 오디션 프로그램 ‘American Song Contest’(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쟁쟁한 팝스타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K-POP의 새 역사를 썼고, 이달 말까지 데뷔 첫 단독 미국 투어까지 진행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중이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을 겸비한 그룹 라잇썸(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올해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Into The Light’(인투 더 라잇)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4세대 아이콘으로 발돋움 중인 라잇썸은 최근 미국 6개 도시를 아우르는 'KCON 2022 US TOU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글로벌 핫루키다운 맹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차별화된 서사를 기반으로 ‘4세대 독보적 스토리텔링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그룹 빌리(시윤, 수현, 츠키, 션, 하람, 문수아, 하루나)는 올해 초 미니 2집을 통해 뜨거운 상승세를 입증, 타이틀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는 지난 6월 타임지가 발표한 'The Best K-Pop Songs and Albums of 2022 So Far'에서 베스트 케이팝으로도 선정됐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미니 3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로 연일 커리어 하이를 달성함과 동시에 영국 NME, 일본 오리콘뉴스, 빌보드 재팬 등 많은 외신의 관심을 받으며 차세대 K-POP씬의 대표 주자로 꼽히고 있다.
차별화된 청량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그룹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올해에만 정규 1집 PART 2 'LIBERTY : IN OUR COSMOS'(리버티 : 인 아워 코스모스), 미니 4집 'NEW WAVE’(뉴 웨이브)를 연달아 발표하며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래비티는 ‘NEW WAVE’로 써클차트 주간앨범 판매량 1위에 이어 타이틀곡 ‘PARTY ROCK’(파티 록)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계속해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폭넓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그룹 TFN(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은 올해 한국, 일본, 남미 국가 등 지구촌 방방곡곡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K-POP 그룹 중 최초로 오리지널 스페인어 신곡 ‘When the sun goes down’(웬 더 선 고즈 다운)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아이돌다운 행보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팀명을 T1419에서 TFN으로 변경하며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웅장하고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관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올해 미니 4집 ‘History Of Kingdom : PartⅣ. Dan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미니 5집 ‘History Of Kingdom : PartⅤ. Louis’(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 최대 규모의 한국문화축제 ‘랑 데 코리아, K-IND 페스타’에 초청받는 등 K-POP 알리미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룹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올해 데뷔 앨범 ‘BLUE SET Chapter 1. TRACKS’(블루 셋 챕터 1. 트랙스)와 미니 2집 ‘BLUE SET Chapter 2. CHOICE’(블루 셋 챕터 2. 초이스)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통해 자신들만의 강렬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온 트렌드지는 오는 11월 작곡가 겸 프로듀서 LEEZ(리즈)와 손잡고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올해 6월 첫 번째 싱글 'HIT YA!'로 데뷔한 그룹 라필루스(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는 지난달 미니 1집 ‘GIRL's ROUND Part. 1’(걸스 라운드 파트1)으로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빈틈없는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라필루스는 최근 음악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로 ‘K-POP 보석’다운 수식어를 입증해가고 있다.
지난 7월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그룹 ATBO(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는 데뷔 3개월 만에 ‘2022 AAA’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가요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라이징 루키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始作’(더 비기닝: 시작)을 발표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계획이다.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은 오는 12월 13일, 갈라쇼 '2022 AAA AFTER STAGE'는 12월 14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각각 열린다.
사진=각 소속사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