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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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송일국, 거대 세력 맞서 재수사하다 납치 당해

기사입력 2011.04.26 01:06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송일국이 수사 도중 정체 모를 남성들에게 납치를 당했다.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강력반> 15화에서는 지난 회 5년 전 딸 해인이의 목숨을 잃게 만들었던 사건과 관련한 싸이코패스 범인 지영호의 충격적 자백과 함께 '유명철 사건'의 재수사에 들어간 박세혁(송일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죽은 유명철이 조상태(김규철 분)와 돈독한 사이였음을 알게 된 세혁은 유명철의 죽음과 관련한 열쇠를 쥔 자가 조상태임을 확신하고 조상태를 찾아 간다.

그러나 도망치듯 뛰어가는 조상태를 보고 의문의 인물들에게 쫒기는 것을 눈치 챈 세혁은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조상태를 둘러싼 의문의 남자들과 결투를 벌인 것.

하지만 뒤에서 내리 친 무기에 머리를 맞은 세혁은 그대로 쓰러지고 만다. 이어 조상태와 함께 의문의 인물들이 타고 온 차에 납치돼 시청자들의 우려를 샀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는 무사히 탈출한 세혁과 달리 조상태의 죽음이 암시 돼 사건에 흥미를 더 할 예정이다.

[사진=ⓒ <강력반>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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