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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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새로운 미션! 중계 저주를 풀어라!!

기사입력 2011.04.26 09:32 / 기사수정 2011.04.26 09:32

롯데 기자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프로야구 2011시즌 관중이 벌써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작년에 비해 18%나 상승한 수치인데요, WBC와 올림픽의 선전으로 시작된 야구의 인기는 그야말로 제2의 중흥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런 흥행가도가 유지되는건 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의 힘도 있었지만 집에서 혹은 바깥에서 중계를 보며 응원하는 팬들의 사랑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가끔식 공중파에서도 현재 케이블TV는 KBS N Sports, MBC Sports+, MBC LIFE, SBS ESPN의 4개 채널에서 중계하고 있습니다. 8개의 프로팀이 있기 때문에 한 경기도 빼놓지 않고 볼 수 있죠. 그렇다면 4개 채널에서 중계되는 롯데 자이언츠의 성적은 어떨까요?
 
엠엘비파크 ‘하늘땅저편’님 자료에 의하면 KBS N에선 2승 2패, MBC Sports+는 1승 1패, MBC LIFE는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망의 SBS ESPN에선...2승 2무 7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1경기 중 2경기를 이겼으니 승률은 고작 0.181. 다른 3개의 채널에서 진 패배를 더한 것보다 많은 패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롯데 선수들 혹시 SBS ESPN 카메라가 돌아가면 무의식중에 경기력이 저하되는걸까요? 단지 시즌 초반의 재미있는 통계로 남길 바라겠습니다. [☞ 의견 보러가기]
 



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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