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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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vs백합, 동시에 '조섹츤' 4기 영수 선택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2.10.21 00:1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나솔사계' 4기 영수가 두 여자의 선택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기 영호, 4기 영수, 8기 영수와 함께 장미, 국화, 백합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국화는 인터뷰에서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돈을 잘 굴려줄 남자가 필요하다"고 재력을 자랑했다. 이어 "'조섹츤' 4기 영수를 보면 이성적 감정이 안 생길 것 같다. 부담스럽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등장한 백합은 이상형에 대해 "나보다 키크면 된다. 술은 입에도 못대는 사람은 싫다"며 독특한 이상형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남성과 세 여성은 첫 인상 선택 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짧은 만남 이후 곧 여성들의 첫 인상 선택이 이뤄졌다. 

반전이 있었다. 인터뷰에서 4기 영수가 부담스럽다고 말했던 국화가 첫인상 선택으로 4기 영수를 택한 것. 국화는 4기 영수에게 "내가 올 줄 알았냐"고 물었고 4기 영수는 "오랜만에 떨리는데요"라고 말하며 여전한 느끼함을 선보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4기 영수도 국화를 1순위 첫인상으로 선택했던 것이 알려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뤄진 백합의 선택 역시 4기 영수. 백합에게 호감을 보였던 8기 영수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백합은 "방송에서 보는 거랑 많이 달랐다. 방송에서는 연예인병에 걸린 줄 알았다. 그런데 실제로 보니까 과하지는 않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편하게 이끌어준 4기 영수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4기 영수는 "지금 선택을 받아서 떨리다"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장미, 국화, 백합은 서로의 선택에 대해 궁금해하며 대화를 나눴다. 1기 영호에게 호감이 있었던 국화는 앞서 그가 "쓸데없는 연락 하는 걸 안 좋아한다"라고 발언한 것 때문에 마음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동시에 한 남자를 선택했다는 것을 안 국화와 백합은 묘한 경쟁 의식을 보이며 앞으로의 관계에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나는 SOLO(나는 솔로) :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ENA, SBS Plus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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