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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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금고 비밀번호 공개…이지혜 "돈벼락 맛 들렸네" (채정안TV)

기사입력 2022.10.18 15:2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채정안이 금고 비밀번호를 쿨하게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채정안의 이곳저곳 축하V-logㅣ여배우 금고 공개ㅣ관종언니 이지혜와 생일파티ㅣ에센스 추천ㅣ스킨푸드 에센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채정안은 "나 빨리 달러 바꾸러 가야 된다. 지금 바쁘다. 이렇게 한가하게 찍을 때가 아니다. 은행 가야 된다"며 "오늘 이지혜가 채정안 생일이라고 하루를 다 비웠다고 한다"고 생일 겸 추석 계획을 밝혔다.



채정안은 "사실 나는 생일 파티를 크게 해 본 적 없다. 언제부턴가 축하해 주는 게 더 재밌지 내 생일에 주인공이 되는 게 민망하더라. 왜냐 나는 평소에 내 생일처럼 산다. 미역국도 좋아하고"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석을 맞아 동생들의 용돈을 마련하기 앞서 채정안은 드레스룸에 있는 금고를 열었다. 채정안은 "금고를 안 여는 건 이유가 있다. 금고를 왜 샀는지 솔직히 모르겠다. 금고가 있으면 사람이 있어 보이지 않냐"며 비어있는 금고를 공개했다.

금고 비밀번호까지 오픈한 채정안은 금고 깊숙한 곳에서 외화를 꺼냈다. 채정안은 "여행하고 쓰고 남은 돈들이다. 1달러가 가득하다. 생각했던 만큼 안 될 것 같다. 이걸 환전하고 추석 겸 생일을 보내려고 했다. 이걸 뿌리려고 했는데 원하는 액수가 안 나올 것 같다. 1달러 모음집을 100달러로 착각한 것 같다"며 당황했다.

이어 채정안의 집에는 이지혜가 방문했다. 이지혜는 채정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머니건에 돈을 넣어 뿌렸다. 이지혜가 뿌린 돈을 주운 채정안은 머니건에 환전해온 돈을 넣어 다시 돈벼락을 맞았다. 이지혜는 "이 언니 돈벼락에 맛 들렸다"며 웃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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