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5 09:02 / 기사수정 2011.04.25 09:0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우 홍수아의 굴욕 캡쳐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서 멤버들은 첫 방송 배경인 모 초등학교에서 '멤버들의 개인적인 생각을 맞추기 게임'을 펼쳤다.
멤버들 중 특히 굴욕 캡처 장면이 많은 홍수아는 '가장 굴욕적인 캡처 장면'이란 질문을 내놓았고 멤버들은 수 개의 굴욕 캡처 사진을 대답했다.
이에 홍수아는 "이거 또 나오는 것 아니야?"라는 걱정을 했고 제작진은 다시 보여는 센스를 발휘했다.
첫 번째 굴욕 캡쳐는 홍수아가 나름 장기라고 보여준 '발끝 등 뒤로 올려 이마 닿기'였다.
이어진 굴욕 캡쳐는 동물원에서 기린과 셀카를 찍을 때 혀를 내민 기린에 놀란 홍수아의 표정.
한편, 게임 중 '홍수아가 가장 굴욕적이었을 때는?'이란 질문에서 서인영은 "캡쳐다"고 말하며 개그우먼 신봉선은 홍수아의 우는 모습을 흉내 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굴욕 캡쳐 사진은 뭐니뭐니 해도 홍수아가 최고", "대박 사진 방출","정말 재미있다"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은 오는 5월 1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사진 = 홍수아 ⓒ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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