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동방신기(TVXQ) 최강창민이 아빠가 됐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의 아내는 전날인 17일 득남했다.
앞서 최강창민은 2019년,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비연예인 연인과 열애를 인정했다. 오랜 시간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작은 논란 한 번 없이 '모범 아이돌'로 활동해왔던 그이기에 많은 축하가 이어졌으며, 이후 1년 뒤인 2020년 10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에 앞서 최강창민은 직접 자필 편지를 통해 "현재 저는 교제 중인 여성 분이 있다"며 "그 분과 믿음과 신뢰를 주고 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팬들에게 먼저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결혼 후 최강창민은 JTBC '시고르 경양식' 등의 예능에서 아내를 언급하거나, 소셜미디어에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낸 바. 결혼 2년 만에 아빠가 된 최강창민에게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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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