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재롱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귀여운 두 아들을 얻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개그맨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김재롱(김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그맨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에 성공한 김재롱은 신곡 '누나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9년 전 10살 연하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는 김재롱은 "신혼생활이 너무 행복해서인지 신혼 3년 동안 급격히 체중이 증가했었다"고 털어놓으며 "그 때 92kg까지 살이 쪘었다. 살이 쪄서 2세가 안 생기나 싶어 걱정이 됐다"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연을 전했다.
김재롱은 1979년생으로, 올해 44세다. 김재롱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38세에 첫째 아들이, 40세에 둘째 아들이 태어났다"고 전했다.
또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 협심증 진단까지 받았던 이야기를 꺼내면서 "건강관리에 더 신경쓰게 됐고, 지금은 건강한 상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건강한 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