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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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비주얼·진행 '훈훈'

기사입력 2022.10.15 16: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권율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 사회자를 맡아 부산의 마지막 밤을 장식했다.

올해 27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영화제에서 최대의 국제영화제로 성장했다.

현재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속에서 많은 영화인과 관객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영화 축제다. 권율은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한 명의 영화인으로서 함께 축하한 데 이어 마지막 날, 폐막식 사회자로 모습을 드러내며 부국제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폐막식 사회자로 나선 권율은 수트핏을 자랑했다. 매력적인 보이스를 토대로 깔끔한 진행 실력을 과시했다.

그는 “영화제가 정상적으로 개최되고 열흘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된 것은 영화제 관계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경찰관, 소방관, 영화제 방역자문단, 그리고 관객들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권율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부일영화상, 올해의 영화상,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 사회를 맡았다.

권율은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야망파이터 체육회 인권센터장 구태만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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