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과 딸의 운동회에 참여한 일상을 전했다.
14일 한혜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고생이 많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의 운동회에 참석한 기성용이 열정적으로 줄다리기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한혜진은 딸과 다정히 찍은 사진을 함께 올리며 "운동회 하기 좋았던 날씨"라고 덧붙이며 가족과 보낸 행복한 시간을 인증했다.
1981년 생인 한혜진과 1989년 생인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딸을 출산했다.
기성용은 현재 FC서울에서 활약 중이며, 한혜진은 JTBC 새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 출연할 예정이다. '신성한 이혼'은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한혜진은 극중 기상 캐스터 출신 라디오 DJ 이서진 역을 연기하며 조승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 = 한혜진 소셜미디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