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의 염문설이 불거진 영국 출신 모델 겸 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파격적인 망사 드레스를 선보여 놀라움을 주고 있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당신 정말 파티를 열 줄 아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라타이코프스키는 속옷이 그대로 드러나는 망사 드레스를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이날 열린 한 패션 매거진의 수석 에디터의 생일 파티에 초대돼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그의 독보적인 몸매가 시선을 모은다.
1991년생으로 만 31세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3년 발매된 로빈 시크의 'Blurred Lines'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영화 '나를 찾아줘', '앙투라지', '아이 필 프리티' 등에 출연한 그는 2018년 배우 겸 프로듀서 세바스찬 베어맥클라드와 결혼해 지난해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남편의 불륜 의혹이 불거진 후 지난 7월부터 별거에 들어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28살 연상의 배우 브래드 피트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상황이다.
사진=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소셜미디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