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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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케빈오, 결혼식 여운ing…비하인드샷→신곡까지 [엑:스레이]

기사입력 2022.10.14 10: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 오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여전히 이들 부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공효진과 케빈 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이 뉴욕에서 결혼식을 진행한 이유는 케빈 오 때문. 한국계 미국인인 케빈 오는 뉴욕에서 태어났고, 가족들이 대부분 뉴욕에 거주 중이라 결혼식도 자연스럽게 뉴욕에서 치르는 것으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공효진이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후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4월 초 열애를 인정했으며, 공개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공효진의 절친한 동료이자 친구인 배우 엄지원과 정려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일부를 공개했던 공효진은 결혼식을 끝낸 뒤 예물 사진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어진 14일(한국시간)에는 생화로 화려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결혼식장 전경을 공개하며 여전히 결혼식 당일을 잊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접한 황보라와 요니P가 축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반면 케빈 오는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가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지해주시고 저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물해 준, 그리고 때로는 어두웠던 시간들조차 사랑과 헌신으로 함께해준 팬 여러분이 있다는 게 저에게는 너무나 큰 행운이자 행복"이라며 신곡 작업에 착수했음을 알렸다.

그리고 지난 13일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가 11월 중 그의 신보가 발매된다고 밝히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케빈 오는 자신이 작곡하고 공효진이 작사한 '너도 나도 잠든 새벽'을 작업 중임을 알린 바 있기에 해당 곡이 수록될 것인지도 관심이 모인다.

또한 케빈 오는 클릭비 출신 기타리스트 노민혁의 프로듀싱 밴드 애쉬그레이(AshGRay) 신곡 '런어웨이(RUNAWAY)'의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는데, '작은 여러 고민이나 문제들은 아무것도 아니야. 지칠 때 내가 너의 도망칠 곳을 되어 줄테니 같이 도망가자'라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공효진 소셜미디어, 케빈오 소셜미디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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