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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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방송 사고위기에도 침착하게 무대 소화

기사입력 2011.04.24 16:41 / 기사수정 2011.04.24 16:4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위대한 탄생'의 백청강이 방송 사고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대응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 TOP8 후보들은 아이돌 노래 부르기 미션에 도전했다.

김태원의 제자 백청강은 G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에 도전해 그동안 숨겨둔 춤과 랩실력을 뽐냈다. 그러나 노래가 시작되고 1분이되기도 전에 춤을 추다 인이어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 났다.

인이어 모니터는 무대에 오른 가수가 각종 악기 소리와 관중들의 환호 속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확인하며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인이어가 빠지면 큰 무대 구조와 방청객들의 소리에 묻혀 반주와 자기 목소리조차 감지가 안 돼 음이탈과 박자이탈을 하기 쉽상이다.

백청강은 인이어가 떨어지는 순간 잠시 흔들렸지만, 이내 안정을 찾고 끝까지 흔들림 없이 무대를 소화했다.

백청강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인이어 없이 댄스곡을 무리 없이 소화하다니 놀랍다","백청강의 의연한 대처가 멋있었다", "백청강 하트브레이커 정말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위대한 탄생'에서는 김혜리와 노지훈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사진=백청강 ⓒ MBC '위대한 탄생'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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