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낭만도시’ 멤버들이 각자의 낭만을 찾는 개별 여행을 즐겼다.
11일 공개한 여행 예능 ‘#낭만도시’는 자신만의 낭만을 찾아 자유여행을 즐기는 정진운, 안우연, 김상균, 김국헌의 모습을 담았다.
김상균은 김국헌과 함께 팀을 이룬 후 아침 식사를 위해 브런치 카페를 찾았고 김상균은 버거를 먹던 중 패티를 바닥에 떨어트리는 실수로 인해 분노했다.
이에 김국헌이 휴지를 받기 위해 직원을 찾자 김상균은 바닥에 떨어진 햄버거를 주워 먼지를 털고 입에 넣었고 이를 뒤늦게 안 김국헌은 충격에 빠졌다.
비슷한 시각 태닝을 위해 후아힌 해변을 찾은 정진운은 탄탄한 복근이 돋보이는 구릿빛 피부를 자랑했다.
이어 해변가 식당을 찾아 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음식을 맛보고 친절한 식당 사장님으로부터 망고밥까지 서비스로 얻어 먹는 즐거움을 누렸다.
안우연은 메모리 하우스 카페를 찾아 오색찬란한 갈대밭의 이색적인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정진운과 영상 통화를 이어갔다. 정진운은 안우연이 찾은 메모리 하우스 카페를 본 후 “양평에 있는 거 아니냐”고 농담하며 아침에 수영 내기에서 진 벌칙으로 안우연을 데리러 가기 위한 약속을 잡았다.
정진운은 “태국에 와서 카페에 가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안우연 픽업에 나섰다. 잘못된 주소에 길을 한참 헤매다가 마침내 목적지를 찾았고, 하염없이 기다린 안우연과 극적 상봉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낭만도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왓챠, Rakuten Viki, HK myTV Super, ODC를 비롯한 10여 개의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세계에 방영한다.
사진= #낭만도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