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다해가 남편 이장원과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배다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점점 왜 이르냐아"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와 이장원이 나눈 문자 내용이 담겼다. 배다해는 이장원에게 "아 달걀 브로콜리 양배추 달걀 토마토"라고 전했는데, 이에 이장원은 "여보 달걀 두 번 썼어 미중년아"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이어진 문자에서는 이장원이 "다녀올게. 관리소 들르는 것 잊고 집 앞에 왔다 갑니다. 다녀올게"라고 전했고, 배다해는 "여보ㅋㅋㅋㅋㅋㅋ우리 괜찮은 거겠지? 상호보완이 돼야 하는데"라고 농담을 건네 부부의 남다른 허당끼가 드러났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9세인 배다해는 지난해 11월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했다.
사진= 배다해 소셜미디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