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고딩엄빠2'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이하 '고딩엄빠2')에는 13년 차 육아 베테랑 배우 김성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하는 김성은에 대해 "육아만큼은 이 분한테 명함 못 내민다. 13년 차 육아 베테랑이자 3남매 다둥이 맘"이라 소개했다.
김성은은 "큰 아들 태하는 아빠 따라 축구를 하고 있고, 둘째 딸은 6살이다"라며 "셋째는 낳으니 알아서 크더라"며 육아 근황을 전했다.
하하는 "첫째가 얼마나 철이 들었냐"라며 태하의 든든함을 언급했고, 김성은은 "남편이 떨어져 있어 첫째 아들과 공동육아를 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 정조국은 제주도에 있어 2~3주에 한 번 정도 온다"고 이야기했다. 하하는 "남편과 뜨거운 이유가 떨어져 있어서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은은 "아직도 뜨겁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미선은 "우리도 떨어져 있는데"라며 이봉원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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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