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2AM의 진운이 조정 경기의 새 멤버를 뽑기 위한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김태호 외 연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이 올해 7월에 열리는 세계 명문 사학팀이 참가하는 조정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훈련에 임했다.
멤버들이 참가하는 '에이트'는 총 9명의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2명의 선수를 더 섭외해야 했다. 이에 박명수는 엠블랙의 이준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바로 미사리에 있는 연습장으로 와달라고 부탁했다.
미사리 연습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이준에 이어 2AM의 진운이 정준하의 연락을 받고 도착했다. 이유도 듣지 못하고 온 두 사람은 "그냥 해봐"라는 멤버들의 말에 당황하며 기구에 앉았다.
이어 하하의 동네친구 근식과, 손호영이 도착해 즉석에서 조정멤버를 뽑는 오디션을 진행했다.
근식과 진운의 치열한 접전 끝에 진운이 0.3초 차이로 1위를 차지해 농구로 다져진 체력을 증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처음으로 물 위에서 배를 타는 훈련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