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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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우, 말랑말랑 '순두부' 매니저 그 자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기사입력 2022.10.11 09:58 / 기사수정 2022.10.11 09:58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서현우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리얼하게 펼쳐진다.

서현우가 맡은 김중돈은 세상 착한 메쏘드 엔터 팀장 매니저로 ‘순둥순둥’한 그는 남에게 싫은 소리 잘 못하고 누군가에게 피해 입히는 것도 싫어한다. 

소심하고 생각이 많은 스타일이라 가끔 답답하긴 해도 스타들이 중돈을 믿고 찾는 이유는 바로 자신이 담당한 스타들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일하며 언제나 진심을 다하고 배신하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11일 공개된 스틸컷은 순두부 그 자체로 귀여운 헬리콥터 헬멧을 쓰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그의 눈빛에서 누군가를 향한 걱정과 진정성을 엿볼 수 있어 특유의 인간미로 무장한 중돈이 만들어 낼 스타들과의 케미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김중돈이 가진 부드러움과 인간적인 매력은 서현우와 완벽하게 맞아 들었다. 대본 연습 때부터 그는 세상 착한 김중돈 그 자체였다. 그만큼 캐릭터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서현우의 순두부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프랑스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동명의 시리즈가 원작으로 'SNL 코리아’,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재미와 함께 독특한 연출 세계를 펼쳐낸 백승룡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멜로홀릭’, ‘회사 가기 싫어’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박소영 작가가 메인 집필을 맡았고, 예능 출신 작가진이 팀으로 합류해 재미와 공감을 모두 잡을 예정이다. 오는 11월 7일 첫 방송.

사진 =   tvN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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