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헨리가 근황을 전했다.
헨리는 10일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인생 최악의 날. 하지만 마침내 널 잡았다. 최고로 만족스러운 사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진짜 ㅠㅠ 복수도 할 수 없고 ㅋㅋㅋㅋㅋㅋ 어떠카냐"라고 하소연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헨리는 눈 부위를 비롯해 이마에 모기 물린 자국이 선명히 남아있다. 더불어 자신이 잡은 모기 사진까지 공개하기까지 했다.
이를 접한 바다는 "와우ㅠㅠㅠㅠ 나쁜 모기녀석"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헨리는 2008년 데뷔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바 있다.
최근에는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사진= 헨리 소셜미디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