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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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노지훈, 음이탈 불운으로 탈락 고배

기사입력 2011.04.23 02:30 / 기사수정 2011.04.23 02:3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연습쟁이' 노지훈이 '위탄' TOP8 무대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22일 방송된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TOP8 무대에 나선 노지훈은 이날 미션인 '아이돌 곡'에 맞춰 세븐의 '와줘'를 열창했다.

그러나 노지훈은 세븐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바퀴 달린 운동화까지 신고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재현해 냈지만 고음 부분에서 음이탈 현상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신승훈 멘토의 "안 올라갈 음이었으면 자신에게 맞게 불렀어야 했다"는 지적이 뼈아픈 부분이었다. 결국, 노지훈은 멘토 점수에서 총점 32.1을 기록, 방시혁 멘티로 한솥밥을 먹은 데이비드 오와 공동 6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시청자 문자투표 결과에서 결국 탈락을 피하지 못했다.  

노지훈은 "제가 사랑하는 가족과 팬 여러분,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제가 준비했던 것만큼 못 보여드렸다. 더 발전되고 더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방시혁 선생님 사랑합니다"라고 전한 후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마지막 이별의 말을 남겼다.

한편, 노지훈과 함께 TOP 8무대의 탈락자로는 '마산 1급수' 김혜리가 결정됐다.

[사진 ⓒ 위대한탄생 방송화면]



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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