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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박하선 집 공개…"방송과 달리 넓고 높아" (편스토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0.08 07:2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의 집이 방송에 나온 모습보다 훨씬 넓다는 증언이 쏟아졌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마늘'을 주제로 10월 메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류수영과 새로운 셰프 배우 심이영이 등장했다.

이날 어남선생 류수영의 집에는 방송인 강남이 방문했다. 강남은 집에 들어서자 마자 "너무 귀엽다"며 연신 감탄했다. 류수영의 집은 현관부터 아내인 배우 박하선과의 사진으로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남은 류수영 집에 부엌에 가 "이게 내가 보는 곳이 맞냐"며 "방송에는 다른 곳이 안 나오고 부엌만 나오지 않냐"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류수영 또한 "맞다. 집이 방송엔 잘 안나온다"라고 인정했다.

강남은 "아 (집이) 넓네. 항상 저기 부엌만 봤었다. 되게 다르다"며 감탄했다. 강남은 매번 '편스토랑'에 등장했던 주방이 아닌 넓은 다이닝 룸과 거실을 구경했다.

스튜디오에서 함께 류수영의 집을 본 출연진 또한 놀라움을 표했다. 강남은 "저 가서 깜짝 놀랐다. 엄청 넓더라"며 흥분했다. 

김보민 또한 "이 집이 TV 방송과 다르다. 가보고 진짜 깜짝 놀랐다"며 "층고도 엄청 높다"고 강남의 반응에 공감했다. 이찬원은 "우리 집의 8배는 되는 것 같다"며 진지하게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내 이상화에게 철저한 식단관리를 받아 화제 됐던 강남은 이날 류수영에게 요리를 배운 뒤 완성된 음식을 먹으며 폭주 먹방을 선보였다. 

강남은 이상화에게 음식을 뺏기는 자료화면이 나오자 "저러고 산다"며 "저게 제 평소 모습이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강남은 류수영과 함께 만든 닭볶음탕이 완성되자 서둘러 맛을 봤다. 강남은 "가게다 가게. 너무 행복하다"며 끊임없이 음식을 먹었다.

강남의 먹방을 본 이찬원은 "이상화 씨가 보시면 놀라시겠다"며 걱정했고 강남은 "죄송합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류수영 또한 폭주하며 먹방을 선보였다. 류수영은 "저야 말로 (먹는 걸) 참아야 한다"며 자신의 먹방을 지켜봤다.

결국 강남과 류수영은 닭복음탕 양념에 볶음밥까지 해 먹으며 끝까지 폭주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김규리는 "이상화 씨를 완전 잊으셨다"며 이들의 먹방을 부러워했다.

강남은 "진짜 행복했다. 대박이다"라며 당시를 회상했고 붐은 "이상화 씨가 계셨다면 냄비를 뺏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강남은 "이상화와 와이프 가족 분들도 다 방송을 안 보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가족분들이 제보를 하신다. 형님도 상화에게 전화해서 제가 요즘 많이 먹는다고 제보하더라"고 밝혔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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