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국희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캐스팅, 사무직 매니저로 변신한다.
tvN 새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을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리얼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극 중 김국희는 메쏘드 엔터의 사무총괄 매니저 유은수 역을 맡는다. 경리직으로 입사해 매니지먼트팀으로 부서 이동을 하지만, 현장에서 겪은 차 사고로 운전 공포증이 생기면서 사내 데스크 매니저로 일하게 되는 인물이다.
또한 유은수는 메쏘드 엔터에 없어서는 안 될 특급 인재.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꼼꼼함, 포기를 모르는 집념, 한번 본 건 절대 잊지 않는 기억력과 누구보다 빠른 상황 판단력 등 다방면에서 특출난 능력으로 총괄이사 마태오(이서진 분)를 적극 서포트하며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김국희는 이러한 유은수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 통통 튀는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매사 진심과 열의를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그간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를 활발히 오가는 장르 불문 열일 행보로 대중에 눈도장을 톡톡히 찍어온 김국희인 바. 그가 이번에는 어떠한 새로운 모습으로 김국희 표 유은수를 탄생시킬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이는 오는 11월 방송되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에일리언컴퍼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