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하노이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명실상부 한류 퀸 임을 입증했다.
6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김세정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에서 개최하는 산업-문화 융합 엑스포 ‘하노이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는 한류스타와 공연 등 한류를 우리 소비재·서비스 홍보와 융합한 수출마케팅 행사로서,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 등이 함께 개최하는 ‘2022 K-박람회 베트남’과 연계되어 진행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세정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개막식 행사를 비롯 팬사인회, 사회공헌활동(CSR)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제품의 긍정적 이미지를 알리는 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세정은, "올해 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3년만에 대면으로 배트남에서 개최하는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양국의 우호 교류에 노력하고 한류를 통해 한국 제품의 긍정적 이미지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세정은 가수 뿐 아니라 배우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베트남을 비롯 아시아에 넓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기에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2016년 데뷔한 김세정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 왔으며,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걸크러쉬 매력의 도하나 역으로 활약해 한국은 물론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더해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사랑스러운 ‘신하리’ 역을 맡아 설레는 로맨스를 전해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을 비롯 많은 아시아권 국가에서 1위를 휩쓸었을 뿐 아니라 3주 연속 비영어권 시청시간 1위를 기록했으며, 연이어 '오늘의 웹툰‘으로 서비스 첫 주부터 글로벌 OTT Viu에서 인도네시아 주간 1위, 홍콩 3위 등을 기록함은 물론 서비스되는 모든 국가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한류 퀸‘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김세정은 11월 4일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 ‘KIM SEJEONG 1st ASIA FANMEETING SEJEONG’S SESANG DIARY’를 통해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팬들을 만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