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채종협, '우연일까' 남주인공…김소현과 로맨스 호흡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채종협이 '우연일까'의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채종협은 tvN에서 논의 중인 새 드라마 '우연일까'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채종협은 홍주에 대한 설레는 기억을 갖고 홍주와 재회한 훤칠한 훈남 강후영 역을 제안 받았다.

'우연일까'는 2011년 연재된 남지은 김인호 작가의 네이버 웹툰 ‘우연일까?’를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10년 전 첫사랑을 우연히 다시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과 꿈을 찾아 나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연모’,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언더커버', '연모'를 비롯해 현재 방송 중인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의 연출자인 송현욱 감독이 맡는다. 8부작으로 방영한다.

여주인공인 지난 사랑에 대한 상처로 사랑이 두려운 애니메이션 제작PD 이홍주 역에는 김소현이 캐스팅됐다.

채종협은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안방에 데뷔한 뒤 ‘시지프스: the myth’, ‘알고있지만,’,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에 출연했다. 지난 6월 종영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주연을 맡아 인상을 남겼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