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X김수미X이계인, 시골서 뭉쳤다…막내가 '71세' (회장님네 사람들)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국민배우 3인방이 뭉친 '회장님네 사람들'이 찾아온다.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의 맛깔나는 전원 라이프를 그린 tvN STORY의 신규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이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캐릭터 예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약 20년 동안 함께 동고동락했던 그리운 시골 마을로 돌아와, 전원 라이프를 펼칠 고향집을 찾는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변함없는 영원한 패셔니스타 김용건은 청청 패션 의상으로 마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신나게 자전거를 타는 모습으로 힐링을 선사한다.

곧이어 김수미가 “10대 옷이야~, 어울리잖아”라며 패션 돌직구와 함께 칭찬을 더하자, 김용건이 “오래 입어요~ 질겨가지고”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낸다.



고향집의 안방마님 김수미가 김용건과 이계인 그리고 게스트들을 위해 탄생시킬 요리들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날카로운 돌직구를 갖춘 그이지만, 요리할 때만은 정성을 가득 담아 사람들의 마음마저 따뜻하게 채울 예정이다.

터프하게 복싱을 시전하는 이계인은 무려 71세의 막내로 등장한다. 

‘회장님네 사람들’의 막둥이 이계인은 김용건, 김수미 앞에서 순한 양이자, 비공식 재롱 담당으로 기존의 ‘버럭 계인’과는 또 다른 ‘허당 막내’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경기도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맛깔나는 전원 라이프를 보내는 일상을 담는다. 오는 10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사진 = tvN STORY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