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애닉이 이병헌 감독이 지분을 투자한 제작사 ㈜플러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 ‘투혼’,’써니’를 공동 제작한다.
특히, 12부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투혼’은 흥행 영화 ‘극한직업’의 각본을 집필한 문충일 작가의 차기작으로, 이병헌 감독이 투자한 제작사가 공동 제작에 참여하며 문충일 작가와 ㈜플러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만나 보여줄 제작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공동 제작사 ㈜플러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성난황소’,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 (2022 왓챠), ‘유니콘’ (2022 쿠팡플레이) 등을 제작한 참신한 기획력과 제작 능력을 보유한 회사로, 현재 드라마 ‘닭강정’ (2023 각본/ 연출 이병헌)을 촬영 준비 중이다.
더불어 스튜디오애닉은 추후 더 많은 콘텐츠를 ㈜플러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기획· 제작하기로 협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스튜디오애닉 관계자는 “문충일 작가가 원작을 집필한 영화 ‘극한직업’은 1,626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았다”며 “이번 드라마 ‘투혼’ 또한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전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아 시청률 흥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영화 ‘극한직업’, ‘써니’ 포스터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