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2 04:16 / 기사수정 2011.04.22 04:1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서태지와 아이들' 전 멤버 YG 양현석 대표도 서태지의 이혼 소송 소식에 놀라움을 표했다.
양 대표는 2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태지씨가 최근 들어 거의 연락을 하지 않아 근황을 모른다"며 "오늘 주변에서 서태지씨 관련 기사가 났다는 말을 듣고 나서야 이번 소식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태지씨의 결혼설도 몰랐다"며 서태지의 이혼설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21일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지아와 서태지가 1997년 결혼했으나, 생활 방식 및 성격 차이로 2006년 이혼 신청서를 제출해 2009년부터 이혼의 효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태지, 양현석, 이주노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를 결성, 한국 가요사의 새로운 장을 연 뒤 2000년대 들어 각자의 길로 흩어졌다.
[사진 ⓒ 서태지와 아이들 'GOOD BYE'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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