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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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날 뻔" 박나래X이장우, 전현무표 초밥에 '감동'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0.01 07: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나래와 이장우가 전현무표 초밥에 감동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이장우가 전현무표 초밥에 감동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와 이장우는 전현무의 집을 찾아 팜유패밀리의 첫 회동을 하게 됐다. 전현무는 팜유 동생들을 위해 태국 솜땀에 이어 일본 초밥을 선보이고자 했다. 이장우는 팜유 회동이라 라면을 끓여 먹을 줄 알았다면서 전현무의 요리를 보고 놀랐다.

전현무는 귀한 생 참치를 공수해 생 참치 초밥을 만들어줬다. 이장우는 참치 기름하고 고추냉이가 만나면 땅콩버터처럼 된다면서 완벽한 맛 표현으로 생 참치 한 점을 더 받아 먹었다.



전현무는 코드쿤스트가 생 참치에 대해 잘 모르자 "생참치의 매력이 있다"며 "풍미가 아예 다르다"고 얘기해줬다. 박나래도 옆에서 한우를 먹는 느낌이라고 거들었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생 참치 초밥을 조미김과 같이 먹기도 했다. 두 사람은 조미김에도 간장을 잊지 않고 꼭 찍어먹으며 나트륨을 가득 채워서 먹었다. 전현무도 생 참치 초밥에 조미김을 같이 먹었다. 

키는 전현무가 김을 참 맛있게 먹는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코드쿤스트는 복스럽게 먹는 팜유패밀리의 먹방에 "내가 식당 사장님이면 저렇게 세 명 들어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생 참치 초밥을 먹은 뒤 바지 단추를 오픈하고 "죽을 뻔했다"고 했다. 전현무는 박나래에게 혈색이 돌아왔다고 했다.

전현무는 아직 최고의 식재료가 남아 있다고 했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전현무가 만든 음식을 먹을수록 앞서 전현무표 요리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던 것과 달리 전현무를 신뢰하는 눈빛을 보이기 시작했다.

전현무는 도화새우를 꺼내서 보여줬다. 기안84는 "새우계 셀럽 아니냐"며 도화새우를 먹게 될 박나래와 이장우를 부러워했다.

이장우는 도화새우 초밥을 먹고 손까지 쪽쪽 빨아먹었다. 박나래는 "이때는 눈물날 뻔했다"면서 "내 인생 최고의 새우였다. 바다에서 그냥 탁 튀어가지고 내 입으로 톡 들어오는 거다"라고 도화새우의 맛에 대해 설명했다. 전현무도 "바다를 머금어서 짭쪼름 함을 자기가 안고 있다. 내가 인공적으로 간을 할 필요가 없다"며 도화새우 찬양을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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