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이덕화가 김지은을 타일렀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3회에서는 경비원에게 갑질을 하는 입주민 천영배(김형묵 분)를 응징하기 위해 나선 천지훈(남궁민), 백마리(김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파트 입주민 천영배에게 상습 갑질을 당하던 경비원이 천영배의 차량을 파손했다는 분쟁에 휘말렸다. 천지훈은 천영배의 차량을 아예 박살을 낸 후, 백마리에게 이번 일을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백마리는 자료를 준비하다가 황당함의 연속인 천지훈의 행동에 어이없어하면서 맡은 일을 때려 치우고 천지훈 변호사 사무실에서 나와버렸다. 그리고 백마리는 자신을 천지훈에게 보낸 할아버지 백현무(이덕화)를 찾아갔다.
백현무는 천지훈에게서 도망쳐 나온 백마리에게 "정답지가 우리랑은 다른 사람이다. 그 사람한테는 1+1이 2가 아니다. 그래서 이상하다고 느낀거다. 널 어떻게 이겼는지 재판할 때 느꼈잖니. 분명 배울 구석이 있을거다"고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