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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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서지영에 선물 받았네…'불화설'은 옛날 얘기 (관종언니)[종합]

기사입력 2022.09.30 17: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지혜가 서지영과의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이하 '관종언니')에 '관종언니의 특급 바디 피부 관리 비법 대공개!! 관심이들을 위한 이벤트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지혜는 피부 관리와 노하우, 속옷 고르는 법에 대한 꿀팁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지혜는 "눈에 불을 켜고 관리를 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지혜는 한 브랜드의 제품을 광고하며 "건조해서 거칠어지고 가려운 피부 절대 참지 마셔라"라며 "저희 남편 같은 사람은 꾸준하게 잘 발라야 한다. 저도 극건성이지만 저희 남편 잘 때 보면 벅벅 긁는 소리가 장난 아니다. 미우나 고우나 누가 챙기겠나. 제가 챙겨야지. 사랑하는 우리 와니"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영상 말미에는 큰딸 태리 양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장난감을 갖고 노는 태리 양에게 "이거 누가 사준 거지? 저번에 지영이 이모가 사줬잖아"라고 설명했다. 자막에는 서지영의 사진이 게재됐다.

태리 양은 서지영이 선물한 장난감을 조립했다. 이지혜와 서지영의 훈훈한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지혜는 샵 해체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건 서지영 탓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또 4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도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과거 샵 활동 영상을 보며 샵의 불화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지혜는 "저때는 좋았다. 지금도 좋고 잠깐 중간에 안 좋았다"라면서도 '동상이몽' 방송된 다음날 지영 씨가 연락이 와서 너무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까 다 이해가 된다. 예뻐해주시고 응원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훈훈한 관계를 자랑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2017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완치가 힘든 심부정맥혈전증 진단을 받고 MBC FM 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 하차를 결정했다.

사진=이지혜 유튜브 채널 캡처화면, SB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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