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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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이지아, 과거 함께했던 행보 눈길 '왜 몰랐을까?'

기사입력 2011.04.21 17:14 / 기사수정 2011.04.21 17:1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인연의 꼬리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이혼소송 중인 서태지와 이지아는 과거의 일들이 하나하나 끼워 맞춰지면서 서태지와 과거 행보들이 다시 한번 조명받고 있다.
 
이지아는 2년 전 2009년 3월에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서태지 웜홀 콘서트에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지아는 2008년 드라마 MBC '베토벤 바이러스'를 끝낸 후 2009년 8월부터 방영된 드라마 '스타일' 촬영 전까지 휴식기였던 상태였지만 작품활동과 관련한 간단한 인터뷰를 제외하고 방송 노출을 꺼리던 배우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당시 두 사람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추측이 제기돼 왔다.
 
이를 토대로 볼 때 2008년 12월에 있던 '서태지 심포니 앙코르 공연'도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모델인 성남시향과 함께했던 일들이 우연이 아니었다는 추측이 돌고 있다.
 
또한, 과거 2008년 서태지와 아역배우 심은경과의 CF 인연도 눈길이 가고 있다.

심은경은 당시 15세로 KTF '서태지의 SHOW'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며 이슈가 됐고 또한 MBC '태왕사신기'에서 수지니의 아역배우로 배우 이지아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배우로 주가를 올렸다.
 
한편, 서태지와 이지아는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법적으로 부부였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현재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최근 2차례 공판을 마쳤다고 알려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 CF 서태지폰 캡처 - 베토벤바이러스 제공 ]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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