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BS 임형택 PD가 퇴사한다.
29일 S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임형택 PD가 최근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2003년 SBS에 입사한 임형택 PD는 대표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비롯해 '인기가요', '패밀리가 떴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해왔다.
1977년생으로 만 45세인 임형택 PD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의 진행자인 임성훈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