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영호, 손석구와 비교샷에 "진심 안닮았다" 뼈때리는 댓글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나는 솔로' 10기 영호가 배우 손석구와의 비교샷을 게재했다.

28일 영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떻게든 닮아보려고 최대한 노력해봤으나 실패... 그냥 아닌걸로... 알아야 흉내라도 내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호는 손석구와 닮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손석구 사진을 함께 담아내며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10기 영숙은 "정해인 버전도 부탁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영호는 "이거 올리고 팔로워 감소중ㅋㅋㅋ 통상게시글올리면늘든데ㅋㅋㅋ 정해인까지 나오면 와 폐쇄각 ㅋㅋㅋ"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영숙은 " 손석구가 퇴폐미 짙은 이미지라 그래 ㅋ 따스한 멍뭉미 정해인으로 팔로워 다시 모여모여 ㅋㅋㅋ"라며 영호를 위로하는 반응을 보이며 댓글을 달았다.

또한 영호는 네티즌들의 반응에 직접 댓글을 달아 시선을 모았다.


한 네티즌은 "손석구님 팬인데요… 제발 함부로 사진 붙이지 마세요..화가 나서 잠이 안오네요..진심으로 안 닮았어요"라며 장문의 댓글을 달았고, 이에 영호는 "안보시면 되지 왜 굳이 여길 들어와서??"라며 불편한 기색을 비쳤다.



이어 "침묵이 금이래 형~ 굳이 안해도될 말을 사람이니까 할 수밖에 없는데 제작진들이 편집을 이것저것 한 말들 다해버렸네ㅋㅋ"라는 네티즌의 반응에 영호는 "침묵하면 방송 못나와요 편집 방향이 찌질이 같기는 한데 저는 만족합니다ㅎㅎ"라는 댓글을 달았다.

앞서 영호는 불쾌한 언행으로 주목받은 영식을 감싸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당연히 방송에는 재밌는(?) 장면들 위주로 나온다","연예인도 아니고 일반인 연애 방송에서 그런 사람 보고 싶으세요? 어짜피 못봐요 재미없어서 통편집되거든요. 와 상상만해도 핵노잼ㄷㄷ 시청률0.1%"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외에도 "수염만 닮았어요","진심으로 안닮았아요","소신발언 응원합니다" 등 부정적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편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에서 영자는 영호에게 손석구를 닮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사진=영호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