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촬영한 거울 셀카가 담겼다. 평소 SNS에 자신의 얼굴이 잘 드러나지 않는 셀카를 주로 업로드 해왔던 그는 이번엔 비교적 선명하게 셀카를 남긴 모습이다.
독특한 필터를 사용한 그는 버킷햇을 착용해 눈이 가려졌음에도 지드래곤임이 확연히 드러나 눈길을 끈다. 또한 편안한 차림에도 묻어나는 여전한 패션 센스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드래곤은 1988년생으로 만 34세다. 지난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4월에는 4년 만에 빅뱅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